한국국민당, 디지털 자산 규제 개혁 계획 발표
한국국민당이 디지털 자산 규제 개혁에 대한 대규모 계획을 발표했다고 여러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2025년 6월 3일로 예정된 조기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발표된 선거 공약의 일환으로, 당은 암호화폐에 대한 스폿 ETF의 합법화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은행 서비스 제한 해제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당 관계자들은 “하나의 거래소 — 하나의 은행”이라는 현행 규제의 폐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독점 형성을 촉진하고 사용자들의 선택지를 좁힌다고 보고 있다. 제안된 변화는 거래 플랫폼이 여러 금융 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경쟁을 증가시키고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또 다른 중요한 사항은 미국의 성공적인 사례를 언급하며 스폿 암호화폐 ETF의 도입을 가속화하려는 노력이다. 당은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올해 안에 이러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및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를 장려할 계획으로, 이는 약 3,500개의 기업 및 펀드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제안 사항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기준 개발과 가상 자산에 대한 대통령 위원회 설립이 포함된다. 이 기구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가 정책의 실행을 행정부 차원에서 조정할 것이다.
또한 당은 거래소 운영, 토큰 상장 및 정보 공개를 위한 명확한 법적 틀을 수립하는 포괄적인 디지털 자산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제안자들에 따르면, 이 조치는 미국의 암호화폐를 전통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는 결정 이후 강화된 세계적 탈규제 추세의 일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