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랩스의 공동 요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회사 리플 랩스가 맨해튼 지방 법원에 현재 시행 중인 법원 금지를 해제하고 조건부 예치 계좌에 있는 자금의 부분 해제를 허가해 달라는 공동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소식은 폭스 비즈니스 채널의 기자 엘리너 테레트가 전했습니다.
이번 요청은 리플이 규제 기관과의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해 지급한 $1억 2천5백만 달러에 관한 것입니다. 새로운 제안에 따라 양측은 이 자금을 다음과 같이 분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5천만 달러는 SEC에, 나머지 $7천5백만 달러는 리플 랩스에 반환되어야 합니다.
신청서에서는 이러한 결정이 “예외적인 상황”에 의해 정당화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양측 간에 이전에 도달한 합의, SEC의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의 변화, 그리고 불필요한 소송을 피하려는 노력이 포함됩니다. 회사 대표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이 법원 판결의 초기 이행 조건을 재검토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